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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판 토요약국

"식욕억제제 3개월 이상 먹으면 위험해요"

지난달 다이어트약을 장기간 먹은 30대 여성이 아파트에 불을 질러 체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이어트약에 들어 있는 펜터민 성분 때문이었는데요. 이 성분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 복용 시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욕억제제는 ...

항생제 연고 '최소 기간'만 바르세요

피부 연고는 어떻게 얼마나 발라야 효과가 좋을까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많이 알려지면서 연고를 화장품처럼 듬뿍 자주 발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연고는 많이 여러 번 바른다고 흡수가 잘 되는 게 아닙니다. 약의 성분,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 1~2회...

다한증 치료제, 땀난 뒤에 바르면 안돼

다한증은 신경 전달이 과민 반응해 필요 이상으로 땀을 분비하는 증상입니다. 질병 때문에 발생하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뉘는데요. 결핵,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갑상샘 기능항진증,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다한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원발성 다한증은 땀샘이나 자...

아스피린 날마다 먹을 땐 위 보호제도 같이 드세요

“아스피린 좀 구해줘.” 요즘 아스피린(사진)을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는 민원이 부쩍 늘었습니다. 올초부터 약국에서 500㎎ 용량의 아스피린이 품절되는 사태가 빚어졌는데요. 다국적 제약사 바이엘이 작년 12월 제조공장에서 문제가 발견돼 아스피린 공급...

과음 뒤의 두통 때 '타이레놀'은 피하세요

“어휴, 머리 아파.”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말을 하거나 듣게 되는 상황이 생기곤 하죠. 두통처럼 흔하지만 다양한 증상도 없을 것 같습니다. 머리가 지끈지끈하기도 하고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프기도 합니다. 너무 아플 땐 ‘혹시 뇌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닐...

단거리·장거리 여행 따라 멀미약 선택하세요

“먹는 약, 붙이는 약 중 어떤 걸로 드릴까요.” 약국에서 멀미약을 찾으면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디에, 어떤 교통수단을 타고 몇 시간 이동하느냐입니다. 여행 성격에 따라 맞는 약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단거리 여행이라면 약효...

돼지고기 알레르기 땐 소화제 가려 드세요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소화불량입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프면 소화불량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속쓰림, 위경련, 구토 등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약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소화불량에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은 대부분 소화효소제와 다른...

뿌리깊은 손·발톱 무좀…인내심이 '특효약'

발가락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여름은 발톱무좀 환자들이 가장 괴로운 계절입니다. 당뇨, 말초혈관질환, 면역결핍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걸릴 확률이 높은 질환인데요. 최근에는 발이 꽉 끼는 하이힐이나 땀이 차는 스타킹을 자주 신거나 네일아트와 페디큐어를 즐겨하는 여성 환...

무좀약, 효과 빠르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약국에서 무좀약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피부사상균은 모발, 손발톱, 피부 각질을 영양분으로 기생하는 진균인데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 전염되기 쉽습니다. 문제는 걸리기는 쉬운데 완...

그 많던 비염약은 왜 약국에서 사라졌을까

2013년 말 전국 약국 판매대에 진열돼 있던 코감기, 비염약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원인은 그해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창원시 의창구의 한 원룸에서 감기약으로 1억원어치의 필로폰을 제조한 일당이 붙잡힌 겁니다. 화학 전공자도 아닌 이들은 제대로 된 설비와 지식도 갖추지 않고도 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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